대전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자 ㈜KPIH의 추진 여부가 오는 18일 최종 판가름 날 전망이다.민간사업자인 ㈜KPIH의 PF 실행 기한(18일)을 사흘 앞두고 사업 향배에 관심이 점증되고 있다.이날 KPIH의 PF 대출 계약 성사 여부에 따라 대전도시공사가 시행하는 '공영개발'이냐 민간업체가 주도하는 '민자개발'이냐가 결판날 전망이다.그러나 KPIH 측은 이 같은 시일이 임박하면서 '방해 세력이 있다'며 기자회견을 예고하는 등 이런저런 뒷말이 무성하다.대전도시공사 및 업계에 따르면 KPIH